사천시는 교육환경의 변화와 함께 대부분의 초등학생들이 애향심 애국심 부족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지역역사와 문화를 이해시키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향토사랑 시범학교를 지정운영 한다.
시범학교로 지정된 사천초등학교와 삼천포초등학교 2개교에 대하여 사업비10,000천원(1개교당 5,000천원)을 지급하고 1동안 향토사랑 시범학교로 운영한다. 내용으로는 사천역사 바로알기, 유물과 유적조사, 옛 지명 찾기, 고장을 빛낸 인물 찾기, 고장역사 바로알기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한편 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사천에 대한 올바른 역사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사랑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갖춘 건전한 인격 육성을 위하여 향토사랑 지정학교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