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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여중 “제22회 교내 독서말하기 대회” 』
삼천포여자중학교(교장 강삼규)에서는 지난 20일 오전10시30분 학교 숭어리관에서 "제22회 교내 독서 말하기 대회" 행사를 가졌다.
김현영(2년), 정혜원(3년) 학생의 사회로 문을 연 이날의 대회는 심사위원 소개가 있은 후 1-5반 조원경 학생의 햄릿에 대해 말하기를 시작으로 1학년 학생 5명, 2학년 3반 박소라 학생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등 5명, 3학년3반 허현주 외(친구라는 건) 4명이 대회에서 말하기에 온 열정을 토해 냈다.
이로써 그동안 숭어리인이 쌓아 온 독서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을 표출하였고 옛말에 "가장 훌륭한 벗은 가장 좋은 책이다"라는 말과 같이 삶에서 나를 바꿔주는 책 한권만 있다면 어떤 친구도 부럽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삼천포 중앙여중생들 20여명이 참관 하기도 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6년 12월 28일 13시 21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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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