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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 중앙로타리클럽 제16대 박용문회장 취임 』
인도적인 봉사에 힘쓰며 모든 직업의 높은 도덕적 기준을 지켜 나가도록 장려하고 나아가 세계 친선과 평화의 확립에 기여할 것을 지향(목적)하는 실업인과 전문직업인이 세계적으로 결합된 단체인 국제로타리 3590지구 삼천포중앙로타리클럽 제15·16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2일 오후6시 30분 삼천포해상관광호텔 구룡대홀에서 지구총재, 총재지역대표를 비롯 각 봉사단체 그리고 재매클럽인 국제로타리 3630지구 안동중앙로타리클럽 회장단 등 3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취임 회장 입장에 이어 정화길 이임회장의 개식타종을 시작으로 묵념, 로타리강령 낭독에 이어 네가지 표준제창이 있은 후 내빈소개를 마치고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에 이어 신·구회장 로타리 핀 교환 및 클럽기 전달이 있은후 제16대 박용문 취임회장의 취임사가 있었다. 박회장은 취암사에서 “로타리의 힘은 참여에서 나온다”고 말하면서 “우리지역에 많은 봉사단체가 있으나 로타리클럽을 선택한 우리들은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작은 힘을 큰힘으로 만들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의 결집과 시작할때의 마음으로 돌아가 봉사하자”고 말했다.
또 지구총재는 치사를 통해 “자신에게 나눔의 사랑이라는 의미를 부여할 때 인생은 살맛이 나고 힘이 솟는다”고 말하고 “이를 실천하면서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바로 로타리안”이라고 말해 초아의 봉사 정신을 다시 한번 환기 시키게 했다.
회원 표창에서 정화길 전회장 내외가 공로패를, 이태일 등 3명이 공로패를, 김정준 등 3명이 우수회원패, 강윤덕 회원이 우수부인회원상을 받았다.
한편 정화길 이임회장은 후학들의 독서와 향학열을 높이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장서 구입비 120만원을 허현숙 삼천포도서관장에게 전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2007년 06월 28일 10시 5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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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