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문선초교 총동창회 어울림 한마당 큰잔치 성료 』
문선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박인택) “2007 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지난 21일 오전11시 1,000여명의 동문들이 참여해 성대히 막을 열었다.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임원진 소개와 기수별 회장단 소개에 이르자 무리지어 일어서는 기수별 동문들을 박수갈채로 환영과 영접의 뜻을 나타냈다.
이어 회 발전에 공이 많은 회원에게 표창패가 주어진 후 박인택 총동창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는 그 동안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참여에 힘입어 12년만에 총동창회를 다시 출범시키게 되었다”고 전제하고 “동문간의 우의와 협력을 다지고 모교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과 나라번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동창회가 되도록 슬기를 모우자”고 말하고 “나누고 베풀며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문선인이 되자”는 슬로건을 제안한다고 하면서 이를 위해 회원들의 건강유지와 상호간의 친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달마다 정기적으로 산행을 했으면 한다고”고도 말했다.
“더불어 등산은 힘들때 서로 밀어주고 이끌어 주면 도움이 되듯이 우리 인생도 오르막 길이 힘겨울때 서로 격려하고 의지하면 큰 힘이 된다”는 인생철학론도 설파했다.
한편 이날 시상에서 단체상에 제29기 회장 최경숙, 개인상에 서정열 동창회 사무차장이 받았다.
또 공로패는 20기 박상호((주)금영수산 대표이사), 박진관((주)동림 대표이사), 조수현(회장)씨가 받았으며 체육행사로 바구니 터뜨리기, 줄다리기 등으로 하루를 즐겼고 기수별 노래자랑에는 27기 오화자 동문이 대상을 차지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7년 10월 25일 12시 10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