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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화장실 대상』공모전에서 조명군총 화장실 동상 』
사천시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와 문화시민운동 중앙협의회가 공동주최한 제10회『아름다운화장실 대상』공모전에서 사천시가 응모한 조명군총 화장실이 동상을 차지해 기관포상(포상금 50만원)과 함께 공중화장실 발전유공 공무원으로 환경보호과 신현범(7급)씨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경상남도 공중화장실 관리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차지해 연속 기관포상의 쾌거를 이루었고, 경상남도 선정 공중화장실 BEST 10 부분에는 사천대교 노을화장실이 선정되었으며, 우수화장실에는 사남면 계양리 소재 진분계숲 화장실이 우수화장실로 선정되었다.
『아름다운화장실 大賞』공모전에는 행정안전부와 문화시민운동 중앙협의회가 공동 주최하여 ‘올해 7월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142개 화장실이 응모하였고, 전문가 심사단(15명)을 구성하여 1차 서류심사를 통해 67개소를 선정하였고, 3차에 걸친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26개소를 선정하였다.
이번 아름다운화장실 大賞』공모전에서 동상을 받은 용현면 선진리 소재 조명군총 화장실은 우리나라 전통가옥의 특색을 살린 기와 지붕, 입구 벽화등 조명군총 유적지와 조화를 이루는 화장실로서 사방이 유리창문으로 되어 있어 깨끗하고 밝은 분위기 연출, 충분한 자연채광, 편의공간 제공, 유아용 대·소변기설치, 노약자등 약자를 배려한 설비와 관리 부분에서 높이 평가 되어 동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아름다운화장실에 선정된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낙후화장실 개선시범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경상남도 우수화장실로 선정된 BEST 10 화장실은 우수공중화장실 인증명패 부착과 함께 도청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한 우수화장실을 소개하여 공중화장실이 변화 발전 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2008년 12월 18일 11시 37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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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