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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야권, 무소속 대거 약진 8:2구도에서 4:6으로 전세 곤두박질

  지난 6.2지방선거는 중앙, 지방 할것 없이 큰 이변이 속출했다. 사천시의 경우 지난회기에는 비례대표 제외 의회 구성원 10명중 한나라당 8명 민주노동당1명, 무소속1명으로 8:2의 구도로 구성 되었으나 이번에는 한나라당 4명, 민주당1명, 민노당1명, 무소속4명이 당선되어 4:6의 구도로 완전 뒤바뀌면서 민주당을 비롯 야권의 4·50대 기수들이 대거 약진했다.
숫적인 압권을 쥐고 있던 한나라당의 인원수에 비해 2명의 야권의원들은 맥을 쓰지 못하고 걸림없이 시정이 흘러갔으나 이번 의회 구성은 여권 4명, 야권 6명으로 지난 의회 구성과는 주객이 전도된 상태로 집행부를 강력히 견제할 수 있는 실감 나는 의회 활동이 예상되고 있다.
차기 행정 수장에 한나라당이 차지했으나 행정경험의 미숙으로 파생될 문제점들을 벌써부터 시민들은 우려하며 매끄럽지 못한 사안들이 자주 빚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한나라당 의원중 두사람을 빼고는 초선에다 행정경험이 전무한 의원이 있고 야권과 무소속이 연대할 경우 막강한 견제세력으로 대결구도가 이루어지면서 박진감이 넘치는 새로운 구도의 의회 구성이 될것으로 보는 시민들이 다수다.
기초의원(시의원) 가선거구(사천읍, 정동, 축동, 사남, 용현)의 경우 당공천으로 1선 관록이 있는 두사람 모두가 공천 탈락이 되고 비례대표 한사람을 비롯 신인 두사람을 공천하자 탈락한 두사람이 무소속으로 변절, 대항마로 탈바꿈 했으나 초선의 한나라당 1명, 민노당 1명, 무소속1명이 당선 되어 한나라당을 완패시킨 젊은 층의 세몰이와 야성으로 큰 이변을 남겼다.
나선거구(서포, 곤양, 곤명면)의 경우 한나라당이 몰락하고 무소속 두사람이 완승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다선거구(동서, 선구, 남양)는 3선에 성공한 무소속과 초년병 한사람이 한나라당으로 당선되는 이변을 낳았고 라선거구(동서금, 벌용, 향촌)에선 세사람을 뽑는데 그나마도 두사람의 한나라당이 당선되었고 두번째 도전한 민주당 한사람이 전례없는 당선으로 이 지역 지방정가에 지각변동의 신호를 올렸다.
이를 보아 젊은 세대의 진출, 야권의 돌풍이 일고 있음을 예고하는 양상이며 “한나라당 공천은 당선”이란 등식이 사라져 가는 형국이다.
이를 두고 시민 정모(65세 벌리동)씨는 “구린내 나는 공천 설들을 무성히 남긴 집권당의 흐린 판단과 오만 그리고 독선에서 비롯된 결과”라며 “이제 지방 정가에도 견제세력의 선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고 말들을 하고 있는가 하면 영남권의 한나라당 일색론을 일축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0년 06월 10일 11시 16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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