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지난달 26일 새벽 사천시 수석 사거리에서 보행자를 충격하여 현장에서 사망케 하고 도주한 교통사고 뺑소니 용의자 박 아무개를(48세) 사건 발생 3일 만에(지난달 29일) 신속히 검거하였다.
사천경찰서 뺑소니 전담반 에서는 사고 발생 직후 신속한 초동 조치와 광범위한 탐문수사 그리고 CCTV자료를 분석하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수사로 용의차량 250여대의 자료를 토대로 추적하던 중 용현면 소재지에서 용의차량을 확보하여 면밀한 감식을 통해 차량 하부에서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는 피부조직과 혈흔 을 채취하여 용의자로부터 범죄 사실 일체를 자백 받아 검거 하였다.
한편 사천경찰서 에서는 “뺑소니사범은 반드시 검거 한다”는 각오로 신속한 초동수사와 과학적인 수기기법을 통해 2008년도와 지난해 발생한 뺑소니 사망 사범 2건을 조기에 검거 하여 도내 뺑소니 사범 검거 실적 1위를 거두었고, 이번에도 치밀한 수사로 뺑소니 용의자를 조기에 검거함으로서 탁월한 수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 하였다.
자료제공 : 사천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