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사천시 가축시장 재개장 』

사천시에 따르면 전국 시군 단위 가축이동제한이 모두 해제되는 등 구제역 상황이 사실상 종료되고 관내 가축시장의 청소 세척 소독 등 철저한 사전 준비사항 등을 참작하여 11일 자로 가축시장 정지명령을 해제하고 지난 15일부터 사천가축시장을 재개장 했다.
시에 따르면, 관내 가축시장은 지난해 11월 29일 경북 안동 구제역 발생으로 정지된 뒤 130여 일 만에 본격적인 재개장 준비에 들어갔고 송아지 경매 등 판로가 정상화됨에 따라 축산농민의 생활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축시장 재개장 이후에도 가축시장을 통한 질병 전파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당부하였다.
시 관계자는 “가축시장의 방역실태 이행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여 관내 질병유입차단에 철저히 하고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관련단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청정(clean)축산운동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1년 04월 21일 10시 41분 /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