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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척추 건강을 위해 앉을 땐 등을 제대로 펴자
앉는 자세를 바꿔야 건강해진다는 내용을 주제로 다리 꼬고 앉는 자세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지난 시간에 다루어보았다. 이때 다리를 꼰 것이 골반만 틀어지게 했다면 반대편으로 꼬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고성군수, 이학렬 조직위원장 인터뷰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2006년과 2009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됩니다. 올해 엑스포에 전 국민의 관심이 모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간의 공룡엑스포 및 전국 축제와 공룡 엑스포의 차별화 전략이 있으신지요?
문화행사는 세 가지가 기본입니다. 차별화, 차등화, 변화입니다. 다른 지역과 다른 차별화가 필요하고, 다르게 하되 격을 높이는 차등화가 필요하며, 그 다음 계속 변화를 줘야 합니다.
고성공룡엑스포는 국내 최초의 자연사 엑스포로써 2006, 2009, 2012년 동안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공룡엑스포는 환경의 중심이자 모든 물의 어머니인 빗물이 6천500만년 전 지구환경 변화와 환경재앙으로 사라진 공룡을 깨우는 흥미로운 테마를 담고 있습니다. 공룡의 신비와 빗물, 환경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스토리텔링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해 줄 것입니다.
올해 엑스포는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 많습니다. 빗물시스템과 태양광발전시설 등 올해 엑스포는 친환경시설물들이 많이 구성돼있습니다. 이들 시스템에 대해 개괄적 소개와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 바랍니다.
이번 공룡엑스포는 빗물에 대한 인식 전환의 장이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물 부족 국가가 아닌 빗물 관리 부족 국가입니다. 모든 물의 근원인 빗물을 잘 관리하면 홍수를 방지하고 가뭄을 해결해 물 풍부 국가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빗물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빗물을 관광자원화한 ‘빗물이용시스템’을 엑스포 행사장 내에 구축했습니다. 빗물을 주수원으로, 상수도를 대체수원으로 이용해 빗물체험관, 빗물벽천, 공룡조형분수, 빗물커튼, 빗물해자, 빗물화장실 등 빗물 산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다목적 태양광발전시스템을 통해 맑은 날에는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하고 비 오는 날에는 빗물 집수판을 활용해 빗물을 저장함으로써 행사장 내 에너지 자립도를 향상시키고, 저탄소 녹색에너지 활용 과정을 통한 유익한 교육 체험의 장으로써의 학습적 면모를 부각시킬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구성됩니다. 엑스포 행사 기간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까지 ‘야간공룡유등’을 전시합니다. 이번 공룡유등은 중국 쯔궁시의 현지 인력이 공룡의 생생한 움직임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실리콘 재질로 유등을 제작했습니다.
또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주제공연, 퍼레이드,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추억의 동춘서커스 공연, 국제공룡학술심포지엄, IWA(국제물협회)빗물관리국제컨퍼런스, 챌린지고성공룡로봇KOREA, 다양한 부대행사, 고성지역문화체험 행사도 마련돼 있습니다.
고성의 브랜드는 곧 공룡입니다. 때문에 엑스포에 대한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엑스포는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어느 것입니까?
이번 공룡엑스포의 주제는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입니다. 공룡, 빗물, 환경, 생명을 테마로 하여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6천500만년 전 지구상에서 사라진 공룡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공룡의 신비와 빗물, 환경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주요 8개 전시관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공룡테마과학관’에는 다양한 공룡발자국 진품 화석 전시와 국내 최대 규모의 5D 360도 입체 영상관을 개관하게 됩니다. 동시에 200여명이 관람이 가능하며, 360도 전면 서클 스크린을 통해 마치 백악기 공룡시대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느낄 만큼 생생한 영상으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봅니다. 또 중국 쯔궁박물관, 하남성지질박물관, 운남쥐라기세계유한책임공사에서 임대해 온 진품을 포함한 공룡골격화석 13점을 전시합니다. 진귀한 대거 공룡화석을 통해 살아있는 공룡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펼쳐질 것입니다.
이와 함께 모형공룡, 공룡유등, 중국 뼈 화석을 전시하는 공룡동산, 빗물 교육 체험공간인 빗물체험관, 공룡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와 콘텐츠 산업을 모색하는 공룡콘텐츠산업관, 새로운 4D 입체영상, 공룡로봇, 공룡 뼈 진품 화석을 만날 수 있는 엑스포주제관, 우리 농업의 희망인 생명환경농업을 체험하는 생명환경농업체험관, 온고지신 공룡캐릭터 로봇 이야기로 꾸며지는 공룡캐릭터관, 워터스크린, 레이저와 같은 최첨단 영상기술을 통한 3D 입체 영상을 상영하는 레이저영상관은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매회 엑스포마다 150만 명의 관람객이 고성을 찾고 있습니다.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것이 관람객 편의시설의 부족과 체험학습프로그램의 부족인데, 올해 엑스포는 어떻게 준비하실 계획이신지요?
이번 엑스포에는 7천500여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이 정비되고 거가대교와 국도 14호선 마산 진동 우회도로 개통으로 차량소통이 많이 원활해져 그동안 제기되어온 교통 정체 문제도 해소됩니다.
또한 엑스포 행사장 내 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과 고성읍 신월리 일대 9천㎡의 부지에 카라반, 텐트 등을 설치해 캠핑이 가능한 남산공원 오토캠핑장을 엑스포 개최 전까지 준공해 숙박 문제도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숙박, 교통문제 해소와 함께 행사장내에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관람동선 요소마다 그늘막, 의자 등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 계획입니다.
공룡엑스포에 따른 수익 역시 기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상관광객수 및 공룡엑스포를 통한 기대 수익은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지난 2006년과 2009년 두 차례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룡엑스포를 통해 2006년 154만명, 2009년 171만명 등 고성군 인구 5만6천여명의 30배가 넘는 관람객을 유치하였으며, 2006년 직접수익 83억원, 간접수익 2천239억원, 2009년 직접수익 118억원, 간접수익 2천8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얻었습니다.
특히 ‘고성하면 공룡’이라는 지역브랜드를 국내외에 정착 시키는 계기가 되어 수도권에서도 경남 고성, 공룡나라 고성으로 인식하기 시작했으며 지역 특산물 판매도 상승하게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습니다. 이러한 지역브랜드 효과로 공룡엑스포는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행사 중 이례적으로 2006, 2009, 2012년 3회 연속 국제행사 승인을 득하는 쾌거를 거두게 됐습니다.
이번 공룡엑스포 예상 목표 관람 인원은 142만명입니다. 5월 12일부터 개막하는 여수세계박람회의 여파를 감안했지만, 최고의 자부심으로 준비한 이번 엑스포에 더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파급 효과로는 직접수익 105억원, 간접수익으로는 생산유발 1,595억원, 부가가치유발 743억원, 고용유발 2,622명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성공룡엑스포조직위원장으로서 고성을 찾는 관광객과 경남도민에게 당부할 말이나 남기고픈 말씀이 있다면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이번 엑스포는 두 번의 엑스포 성공 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역대 엑스포보다 훨씬 새롭게 달라진 모습으로 준비했습니다. 차별화된 변화와 발전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공룡엑스포로 거듭나고 있는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많이 참여하셔서 잊지 못할 추억과 최고의 감동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경남지역신문협의회 연합기사

2012년 03월 22일 11시 10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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