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자치행정 경제/정보 사회 문화 농어업 교육 환경 스포츠
 
 
 
  봉화칼럼
생활 속의 민주시민교육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한 적이 있었다. 처음으로 해보는 수업인지라 긴장도 많이 되었지만, 진지하게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도 느꼈다. ‘화장실에서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구암 이정 선생 탄생 500주년 기념식과 구암집 발간

  사천출신의 대표적인 조선시대 유학자 구암 이정 선생의 탄생 5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3일 구계서원과 사천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천문화원(원장 박동선)과 구계서원 대관대 유계회(회장 장창현) 그리고 이정 선생 종친회는 지난 3일 이정 선생 탄생 500주년을 기념해 제례 봉행을 비롯해 숭모제, 학술세미나, 강연, 축하공연 등 선생의 학문과 사상, 업적 등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특히 이정 선생 탄생 500주년을 기념해 선생의 기록을 정리한 “구암집”을 새로 편찬해 봉정식도 함께 가졌다.
먼저 오전9시에 구계서원 구산사에서 제례를 봉행하고 10시께 선생의 영정을 사천고등학교 체육관에 안치하고 승모제를 올렸다. 사천지역 유학자와 기관단체 그리고 종친회등 5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11시에는 헌다례, 헌무, 헌가, 공로패 수여 등이 이어졌고 오후2시부터는 “구암의 삶과 학문”(성기옥 박사)이란 주제 강연에 이어 경북대 정우락 교수와 성균관대 이영호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학술세미나를 진행 했고 4시30분부터는 가수 현철, 한영주 등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구계서원 대관대 장창현 유계회장은 “구암 이정 선생은 1512년 음력 12월 23일생인데 이를 양력으로 환산해 2월 3일 500주년 행사를 치르게 된 것”이라며 학문적 성취나 덕망에 비해 지역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있으나 이번 500주년 탄생 기념행사를 통해 선생의 덕과 학문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암 이정(1512~1571)선생은 사천에서 태어나 젊은 나이에 문과에 장원급제 했다. 중종, 인종, 명종, 선조에 이르는 4조의 임금을 모셨으며 현실참여와 학문 진흥을 위해 애쓴 유학자다. 선생은 경주의 서악서원, 순천의 옥천서원, 사천의 구계서원을 세웠으며 남명 조식과 퇴계 이황과 교우한 성리학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3년 02월 07일 11시 10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이전 기사 보기 홈으로 다음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