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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초등학교 총동창회 제15차 정기총회 성황 』
대성초등학교 총동창회 제15차 정기총회 및 명랑운동회가 지난 14일 오전10시 모교교정에서 500여명의 동문이 참석, 성대한 한마당 잔치를 베풀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누어 1부 정기총회, 2부 명랑운동회, 3부 기별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기수별 동창회기 입장, 국민의례에 이어 장학사업 보고, 공로패 전달, 학교 발전기금 전달 순으로 이어진 후 올해 60세(제4회 졸업생)가 되는 동문에게 주관기(제17회졸업생)가 대표로 만수무강의 큰절을 올렸다.
김자성 총동창회은 대회사에서 “4월의 짙은 초록빛과 봄햇살의 따스함이 우리곁에 늘 머물렀으면 하는 이 좋은 계절에”이라 전제하면서 “오늘은 정든 이 교정에서 아름다운 옛추억을 되새기며 우정을 나누고 선후배간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자”고 힘주어 말했다.
환영사를 해준 허만화 교장은 “대성어린이를 기르기 위해 바름, 지혜, 창의, 건강을 두루 겸비할 수 있는 질 높은 교육을 펼치고 있다”면서 “학교 이름처럼 위대한 대성초등학교로 더욱 발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따라서 차기(제16대)회장에 강지태(제11회 졸업)씨가 취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공공기관에서 가지는 많은 행사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가 끝나고 나면 “이하 의례는 시간관계상 생략한다”고 하고 있으나 대성초등학교총동창회가 열린날엔 “애국가 제창”을 해 참석자들과 귀빈들을 감동시킨 순간이 되었다. 본 받을 일이 아닐수 없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3년 04월 18일 11시 42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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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