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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서울병원-삼천포수산시장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
“어업인들의 건강은 우리가 책임진다” 지역거점 병원으로 자리잡은 삼천포서울병원이 삼천포수산시장 상인회와 의료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어업인 의료지원 지정기관인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정석봉)은 삼천포수산시장(상인회장 김원환)과 지난달 29일 오후4시30분 삼천포수산시장 2층 사무실에서 김원환 삼천포수산시장 상인회장과 이승연 삼천포서울병원 상임이사, 상인회 관계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시장상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날은 삼천포수산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준공일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현대화 시설을 갖추고 깨끗한 환경에서 체계화된 업종 배치로 전국 어느 시장 보다 규모나 시설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삼천포수산시장과 지역민에게 더나은 의료서비스와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료실 및 병동 리모델링중인 삼천포서울병원간의 협약이라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고 관계자들이 말했다. 삼천포서울병원 이승연 상임이사는 삼천포수산시장 상인들의 건강보호에 노력함은 물론 재래시장 살리기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으로 삼천포수산시장 상인회와 삼천포서울병원 임직원들이 협력하여 상호 신뢰와 성실성으로 재래시장 살리기와 시장상인들의 건강 지키기를 함께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달 25일에는 서포면 굴포, 신흥마을에서 어업인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3년 07월 04일 11시 08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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