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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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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등껍질 형상화 서포면 신청사 개청

  사천시 서포면 신청사가 서포면 구평리 615-3번지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지난 15일 개청식을 가졌다.
지난해 7월부터 사업비 26억원을 들여 연면적 997㎡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한 서포면 신청사는 1층에 민원사무실을, 2층에는 주민대강당 및 회의실을 갖추었다.
이날 개청식에는 정만규 시장을 비롯해 최갑현 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과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리마당의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에 이어 표지석, 쉼터, 토끼상에 대한 제막식이 있었다. 이후 도자기작품 전시와 청사내부를 견학하는 순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별주부전 테마파크와 비토 별학도 해양낚시공원 등으로 사천시 대표 관광지로 발돋음 한 서포면은 신청사 건물을 ‘해양관광도시, 서포면’을 상징할 수 있도록 건물 형태를 비토별주부전을 나타내는 거북이 등껍질 모양으로 건립했다. 또 청사 조경공간에 쉼터와 청사 표지석 및 토끼조각상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청사 개청 소식을 접한 출향인사들이 쉼터와 표지석 및 비토별주부전 테마파크 토끼상 제작을 위해 총 6,000만원을 기부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 출향인사는 “옛 것이 생각나고, 옛 친구가 보고 싶고, 고향이 그리워지는 나이에 고향을 위한 의미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포면 관계자는 “고향에 대해 따뜻한 관심을 보여준 출향인사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서포면 발전을 위해 향후 출향 인사들과 면민들이 상호교류 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포면에서는 고향에 대한 뜻 깊은 정성을 나눈 출향인사들에게 보답을 하기 위해 면 청사 개청식에 출향인사들을 초청, 면민의 이름으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2013년 07월 18일 10시 50분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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