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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노후 삶의 질 수준과 공적연금
국민연금연구원이 지난 2일 발표한 2017년도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이 국민의 노후 삶의 질 수준을 올려주고, 기초연금도 노인빈곤 및 소득불평등을 완화하는 효과가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벌용동 용두공원 여름피서지로 ‘각광’

  사천시 벌용동 용강동 일원에 소재한 용두공원이 가족단위 시민들을 위한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용두공원은 수변공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6개월간 와룡저수지를 중심으로 23,800㎡터에 사업비 46억 원을 들여 현재의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탈바꿈됐다. 당시 시민들은 막대한 예산을 그곳에다 쏟아 붇는다고 비난의 소리가 지배적이었다.
현재 와룡저수지 인근에는 수변산책로와 꽃길, 장미꽃밭을 비롯해 편백나무와 느티나무, 소나무 등 수십여 종의 나무가 30만 그루 이상 조성되어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평일에는 하루 평균 500여명의 사람들이, 주말 같은 경우에는 1000여명 이상이 가족 동반하여 이곳을 찾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벌용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와룡저수지를 이용한 간이 풀장과 분수대를 마련해 유치원생들의 물놀이 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다, 또한 하천을 가로지르는 목교에서 오색 무지개와 어우러진 분수, 그리고 비단잉어와 거위, 애완용 토끼 등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해 친환경 자연학습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비단잉어가 노니는 곳은 벌용동에서 설치한 재밌는 표지판 어구가 눈에 띤다. “행운의 항아리! 항아리가 채워지면 잉어가 늘어납니다”. 목교위에서 동전을 던져서 항아리에 동전을 넣으면 채워진 동전으로 앞으로 잉어를 더 구입해서 키울 계획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기에 충분하다.
또한 벌용동에서는 용두공원에 하천을 가로지르는 차광막을 설치하여 물놀이를 즐기는 아동과 무더위를 피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좀더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곳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용두공원 하천 바닦의 대대적인 청소를 통하여 아이들이 보다 깨끗한 물에서 즐길수 있도록 하천의 수질정화작업도 실시하였다.
이 곳을 자주 이용하는 한 주민은 “주변에 산책을 할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경관이 수려한 수변공원은 잘 정비된 쾌적한 환경과 더불어 볼거리도 풍부해 산책코스로 더 없이 좋다”고“특히 저녁에는 가족단위로 나와 산책을 즐기거나 운동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또 어떤이는 “제가 전국의 공원을 모두 돌러보았지만 이렇게 호수와 산책길 강물과 편백 산림욕장이 같이 어우러진 용두공원과 같은 곳은 드뭅니다. 잘 가꿔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원으로 발전했으면 합니다”하고 하였다.
벌용동 관계자는 “최근 용두공원 내 환경정화와 함께 차광막을 설치해 그늘이 부족했던 공원의 단점을 보완시켜 가족단위 휴가객들에게 안락함을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고 앞으로는 와룡저수지에 목재데크를 설치하여 와룡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산책코스의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 08월 08일 11시 44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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