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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사천 고성향우회 제7대 최학림 회장 취임 』
재사천 고성향우회 정기총회 및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오후6시 삼천포농협 3층 대강당에서 천용욱, 한창일 고문을 비롯 향우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최학림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선배 회장님들이 오늘이 있기까지 튼튼한 뿌리를 내려놓은 기반을 흐트림 없이 가꾸어 나가기 위해 향우님들과 격의 없는 의사소통으로 더욱더 발전된 향우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 “이곳 사천에서 자랑스런 고성인들의 기상을 드높이면서 고향 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여 고성인의 명예를 떨쳐 나가자”고 말했다. 또 “아무쪼록 오늘 이 시간이 고향의 정담을 나누고 애틋한 애향심을 쌓는 소중한 시간으로 간직하여 서로를 위하는 좋은 인연을 엮어나가자”고도 했다.
한편 재사천 고성향우회는 고성 출신 모임인 성우회(9명), 하이향우회(6명), 하일향우회(8명), 삼산향우회(3명)이 주축이 되어 지난 2000년 6월에 창립하여 지금까지 돈독한 향우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3년 11월 21일 11시 42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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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