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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상돈 사천시장 예비후보 명문대 유치하여 진주능가하는 교육도시로 』
차상돈 새누리당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오전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사천시장 경선에 끝까지 참여할 것”이라며 교육, 공동체 생활, 행정 등에 중점을 둔 공약을 발표했다.
차예비후보는 “우리 아이들이 사천에서 반듯하고 건강한 꿈을 키울 수 있게 만들겠다”며 “국내 명문대학의 사천항공, 해양캠퍼스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천 항공과학고를 설립하고 사천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 중·고등학교에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사천이 진주를 능가하는 교육도시로 만들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예비후보는 ‘우리엄마 스쿨버스’와 ‘이장님 마을버스’ 제공, ‘카셰어링 제도’도입, ‘교통회관’설립 등 공약과 함께 “인사권을 내려 놓겠다”고 선언했다. 차예비후보는 “공무원 모두에게 합리적인 인사제도를 만들어 공무원이 줄서기 하는 문화를 척결할 것”이라며 “시장의 인사권을 내려놓고 6개월 내에 합리적인 인사제도를 만들어 공무원들이 자치단체장의 눈치를 보는 문화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4년 04월 17일 12시 38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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