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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원 후보 정두생 출마의 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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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시의원 ‘가’ 선거구 (사천읍, 정동, 사남, 용현면) 무소속 6번 정두생후보자는 1971년 사남면 유천출신으로 삼성초등학교, 사천중학교, 대아고등학교, 경상대학교 공과대학 고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경상대학교 총 대의원회 의장, 경상대학교 총학생회 회장, 태백건설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푸르지오 마트를 경영하고 있다. 우리사천시가 통합한지 20년이 되어도 통합의 시너지효과 보다는 양 지역의 갈등만 커지고 있는 상황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서 이번시의원 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한다.
“21세기 무한경쟁시대” 우리사천시가 타 지역에 비하여 성장잠재력이 월등히 우수함에도 적절한 시기에 공업 용지를 제공하지 못하여 공장을 산청과 함안 등 인근지자체에 빼앗기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한다. 도시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통하여 선진화된 교육, 문화, 쇼핑공간을 갖춘 우수한 정주여건을 제공하지 못하면 인근 진주시의 위성도시로 전락할 위기라고 한다. 따라서 교육문제 해결, 해양레저관광산업, 우주항공산업의 발전을 통한 인재와 자본이 몰려오는 사천건설에 앞장설 것이라고 한다. 21세기에 알맞은 미래형 신도시건설에 시민여러분과 함께하여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사천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 지금 우리사천시에는 시의원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한다. 시의원은 우리시민의 혈세가 올바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감시, 견제역할과 동시에 시민을 주인으로 떠받드는 기본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지자체의 법령이라 할 수 있는 조례의 제정, 개정, 폐지 등 입법기관의 역할과 시예산안을 심의 확정하고 결산을 심사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시 및 산하기관의 행정집행 상태를 감시하고 통제하는 역할을 제대로 할 것이라고 한다.
끝으로 후보자는 “세월호 참사로 인하여 기자회견을 대신하여 출마의 변으로 대체합니다. 잘 부탁합니다.”라고 말했다.
취재 : 편집인 김종백 2014년 05월 22일 10시 36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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