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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봉사 남양사랑’ 1단체 1하천구역 사랑모임 자매결연 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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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남양동 지역 봉사단체인 ‘지역사회봉사 남양사랑’은 송포천 일원에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사회봉사 남양사랑’ 모임 회원 30명은 지난달 24일 송포천 제방에서 하반기 첫 모임을 갖고 송포천에 대한 ‘아름다운 하천 가꾸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김상돈 건설과장과 김자성 회장이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했다.
김자성 남양사랑 회장은 “정기적으로 모임이 있는 날을 정하여 송포천이 아름답고 깨끗하게 유지관리 될 수 있도록 자율적인 하천정화 활동을 계속할 것이다.“며 ”시의 하천관리 특수시책인 ‘1단체 1하천구역 사랑모임’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천 및 소하천 유지관리에 많은 예산과 인력이 소요됨에 따라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하천관리를 위해 특수시책으로 ‘1단체 1하천구역 사랑모임 자매결연 맺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관내 지방하천 27개소와 소하천 86개소에 대하여 자매결연을 맺어 지방하천에 대하여는 춘․추계 하천제방정비사업 기간 내 하천 환경 정비사업인 벌목, 풀베기, 쓰레기 수거 등을 중점 추진하고, 소하천에 대하여는 연중 소하천을 사랑하는 모임을 갖도록 하여 자발적인 환경정비가 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시의 자매결연 시책은 사천시 사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죽천천, 서부지역의 곤양고등학교는 곤양천(곤양고등학교 주변)과 곤명면 다슬기 축제 추진위원회는 곤양천 상류지역(다슬기 행사구역)에 대하여 ‘아름다운 하천 가꾸기’에 적극 참여하여 2015년 3월~4월에 각각 결연을 맺은바 있다.
향후 사남면 소재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및 곤양면 소재 육군 제8919부대와는 8월~9월에 결연을 맺을 계획이며, 시는 시민단체 등의 참여에 따라 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민이 먼저입니다”라는 시정 지표로 시정을 펼치는 송도근 사천시장의 공약사업인 ‘테마형 생태하천 만들기’ 의 유지관리를 위하여 ‘1단체 1하천구역 사랑모임 자매결연’을 적극 활용하고, 이러한 시책을 통하여 관내 하천을 아름다운 생태하천으로 가꾸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하천관계자는 “이 특수시책을 추진함으로써 최소한의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1단체 1하천구역 자매결연 표지판을 하천변에 설치하여 참여단체의 자긍심과 애착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지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5년 08월 06일 11시 24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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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