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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사천시당협 사천시장 예비후보자 등 정견발표회 가져 』
국민의 힘 사천시 당원협의회는 3일 오후 매향관 1층에서 시장 출마예비후보자를 비롯한 도의원과 시의원 예비후보자들의 정견발표회를 가졌다.
국민의 힘 사천당협 관계자는, 최근 특정 언론이 실시한 여론조사 등으로 어수선한 당 안팎의 분위기와 대선승리로 느슨해져 오만해 보일 수 있는 당 분위기 쇄신을 통해 책임정당으로서 지방선거 출마자를 지원하려는 조직인 ‘6.1지방선거 경선준비위원회’를 하영제 위원장의 지시로 이미 발족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정견발표회는 ‘경선준비위원회’의 이름으로 준비됐다.
또 이날 행사는 사천시장 출마예비후보자와 도·시의원 예비후보자가 합의한 결과라고 경선준비위측은 밝혔다.
정기현 국민의힘 사천당협 수석부위원장은 “사천은 지금 큰 기회가 찾아 왔다. 윤석열 당선인이 후보시절 세계적 남해안관광벨트를 만든다고 약속했고 항공우주청을 KAI가 있는 사천에 두어 항공우주의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직접 밝히셨다.”고 말했다.
정 수석부위원장은 “나를 포함한 우리 핵심 당직자는 하영제 위원장 특별지시로 우리당 소속후보를 지원하는 조직을 두어 질서 있는 선거운동 보장과 국민의 힘 소속 후보자 모두를 자산으로 알고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공천은 4월에 들어 중앙당과 도당에 두는 공천관리위원회가 엄격한 규칙에 따라 관리하고 시스템에 따라 공정하게 공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2년 04월 07일 9시 57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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