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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신문 삼중학생들과 사천경찰서 방문 』
사천신문사는 지난달 25일 사천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2023사천행복교육지구’ 마을배움터 교육과 관련하여 삼천포중학교 학생 10여명과 함께 사천경찰서(서장 곽동칠)를 방문해 경찰의 주요업무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한 각종 예방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천경찰서를 방문한 삼천포중학교 NIE(신문활용교육)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사천경찰서곽동칠 서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 지역의 가장 멋진 치안’ 및 우리 집의 안전을 지켜주는 사천경찰서의 업무파악과 청소년들의 범죄에 빠지지 않을 수 있는 유혹을 벗어나는 방법, 사소한 접근도 범죄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알아보기, 동영상 시청을 함께하며 청소년들에게 주의해야 할 점 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사천시 관내 전체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상황실을 방문해 도로와 각종 우범지대 등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있는 경찰의 업무를 통해 범법행위도 다 적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밤낮없이 지역의 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대해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NIE 참가 학생들은 이날 사천신문 박상길 대표의 ‘나는 정말 어떤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나의 이름의 중요성과 브랜드의 중요성 알기, 나의 부모님 이름 불러주기, 이름은 불러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엄마 이름 불러주기, 나의 이름은 가장 소중한 의미를 담고 있다.’ 등 이름에 관한 중요한 메시지들을 전해 들었으며 김춘수 시인의 ‘꽃’을 통해 이름을 불러주는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정기철 기자
jkc7686@naver.com 2023년 11월 02일 10시 12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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