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지역 미대생들의 모임인 예학회는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벌리동 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16번째 전시회를 가진다.

이번 전시회는 따뜻함을 느끼게 하는 봄을 맞아 지역의 미대생들이 정열을 쏟아 만든 작품들로 현대미술의 흐름, 다양한 장르와 예술성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전시되며 가족들과 연인, 그림에 관심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메세지가 담긴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