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대성초등, 동요작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

지난 7일 경남동요음악연구회(회장 제병문)가 주최한 제9회 경남학생 동요작곡 실기대회가 마산 팔용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 우리지역 대성초등학교가 처음으로 참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성초등학교는 이번 대회에 3~6학년 20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여 3학년 나세희양이 최고상, 5학년 이혜미양이 금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은상 8명, 동상 6명, 장려 4명이 입상하였다. 또 지도교사상과 단체상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성초등학교 관계자에 의하면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도 지정 음악과 교육연구학교로, 다양하고 독특한 음악교육과 창작능력신장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말하고 “때문에 음악소리가 그치지 않아 언제나 생기가 넘치는 교정이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대성초등학교는 매주 토요일 ‘밝고 고운 우리노래 부르기’대회를 열어 노래 솜씨를 겨루는데, 지난 6월에는 여기서 으뜸상을 받은 4명이 창원KBS 동요대회 예선을 통과, 본선대회를 기다리고 있으며 5월에는 직접 창작한 반가를 연습하여 선보이는 ‘반가 합창 및 합주 발표대회'를 가졌고 수시로 교내창작 실기대회를 갖는 등 아동들이 음악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여건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노력 덕분으로 오는 9월 15일에는 삼천포 학생실내체육관에서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음악축제인 ‘대성음악제'를 열기로 하고 땀을 쏟으며 준비하고 있다.

2001년 07월 12일 9시 58분 /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