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교위 인사이동 인터뷰Ⅱ- 고향 교단 지킴이 삼천포맨 』

조 항 차(용산초등학교 교장)

용산초등학교 교장으로 조항차(趙航次, 61세)씨가 지난 1일 부임했다. 趙교장은 1943년생으로 진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1967년 3월 통영 산양초등학교 초임을 시작으로 삼천포 대성, 문선, 대방, 삼천포초등학교를 두루 거치면서 교사생활만 24년을 쌓은 삼천포맨으로 통하고 있다.
1991년 3월 교감 승진으로 거제 아주, 장승포 초등학교를 거쳐 삼천포 실안, 용산초등학교 교감을 지냈다.
2000년 9월 교장 승진과 함께 통영 도산, 삼천포 신수도 초등학교 교장으로 있다가 이번에 다시 교감으로 있던 용산초등학교 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趙교장은 평소 등산과 산책을 즐기면서 적극적이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에게 관심이 많고 정이 있고 정을 나누는 사람을 좋아한다는 생활신조로 처 정정아(58세) 여사와의 사이에 1남 4녀를 두고 있으면서 딸들은 이미 출가를 시켰고 아들은 군에 복무중인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2003년 09월 18일 11시 02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