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삼천포향우회 정창식회장은 오는 11월 1일~3일(3일간)까지 일본 후쿠오카(대판)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장애인 소프트볼대회에 한국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하게 됐다.
해마다 일본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에는 총10개팀이 참가예정이며 鄭회장은 한국선수단장으로서 16명의 선수를 인솔하게 된다.
또 鄭회장은 지난해 부산에서 개최되었던 아시안게임과 아·태장애인 경기대회 개최성공 1주년 기념세미나 등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지역사회와 시민단체활동 뿐만아니라 문화, 체육분야에서도 헌신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정창식 향우가 회장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부산광역시 장애인체육회를 위해 불철주야 애쓴 보람으로 부산일보사와 부산사회체육센터가 제정한 “제10회 부산사회체육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에 있은 제8회 부산아·태장애인 경기대회와 평소 장애인들의 생활체육발전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체육훈장을 받은바 있다.

■취재 : 김남숙 부산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