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제3회 “사천교육장배 동아리농구대회” 성료 』

11개팀 참가 열전, 올해 처음 초등부 2개팀 참가

제3회 “사천교육장배 동아리농구대회”가 지난 10일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초등부 2, 중학교부 5, 고등학교부 4개팀 모두 11개팀이 참가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코트를 종횡무진 열심히 뛰었다.
이날의 동아리 농구대회는 사천교육청(교육장 김일랑)이 3년전 학생들이 방과 후 특기, 적성 교육활동으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여가선용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켜 학교체육 동아리 활동운영으로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향상시키는데 바탕을 둔 대회였다.
또 사천시는 오래전부터 농구에 대한 명성을 떨쳐 왔으며 오늘날에는 초·중·고 여자농구팀이 전국에서 두각을 나타내왔으며 최근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삼천포여자중학교 농구팀이 당당히 우승하여 우리고장의 명예를 드높여 놓았다.
이날 대회에서 김일랑 사천교육장은 “금년에 세번째로 개최되는 “사천교장배 동아리 농구대회”는 지난 대회와는 달리 초등학교에서 두개팀이 처음으로 참가해 더 뜻이 있다”며 농구도시답게 꿈나무들의 기량발전과 농구 후계자들의 활약상을 기대한다”고 격려해 줬다.
한편 농구를 좋아하는 金모(58세) 시민은 “농구 꿈나무들을 양성시킬 수 있는 길을 터 놓은 당국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초등학교에서도 처음으로 참가한 것으로 보면 사천시의 농구가 저변확대되고 있음을 말해 준다”고 기뻐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동아리 농구대회의 열전 모습

2004년 07월 15일 9시 29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