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한국IP쇼우드(유) 기공식 가져 』

한국IP쇼우드(유)사가 지난 13일 김태호 도지사, 김수영 사천시장, 정복영 사천시의회의장, 한국IP쇼우드 브라이언 맥도널드 사장을 비롯한 회사관계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International Paper(IP)는 미국의 코네티컷주 스템포드에 소재하며 세계 120개국 250여개의 공장을 갖고 있는 다국적 기업으로서, 지난해 11월 MOU를 체결하고 지난 3월 19일 입주계약을 체결, 이날 기공식을 갖고 11월 공장준공, 내년 1월부터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한국IP쇼우드는 미국의(IP)가 80%, 한국IP(주)가 20%의 지분 비율로 참여한 합작법인으로서 14,500평의 부지에 4,000만불을 투자하여 100명 이상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며, 향후 여건만 조성되면 1,400만불을 추가 투자할 가능성도 높아 경남태양유전, BAT, Scania와 더불어 진사공단의 랜드마크로 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외국인투자기업인 한국토스(사장 최송림)가 공장건립을 준비하고 있어 사천시의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이 활력을 띠고 있다. 한국토스(주)는 핀란드 메디덴트사와 기술 제휴하여 자일리톨을 활용한 각종 구강제품을 생산할 계획으로 지난 2월 17일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6월 3일 건축허가를 득하였고, 장마가 끝나면 착공할 예정으로 있다.
그 밖에 자동차부품생산업체인 B사를 비롯한 고화질 텔레비전 주요부품 생산업체인 S사 등 활발한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4년 07월 29일 9시 36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