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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요양 보험 사천 운영센터 개소 』
국민건강보험 사천지사(지사장 이병수)에서는 지난달 27일 오후2시 노인장기요양보험 사천운영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훈 부시장, 김현철 시의회의장, 강인섭 사천교육장을 비롯 지사 자문위원, 요양시설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제도는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으로 목욕이나 집안일 등 일상생활을 혼자 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신체활동, 기자활동 지원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후생활의 안정과 그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사회 보험제도를 일컫는 것이다.
이에 따른 신청에서 인정까지의 절차를 살펴보면 장기요양 신청서를 노인 장기 요양 보험 사천 운영센터에 신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에 따라 노인의 심신상태와 희망급여, 가정환경 등을 조사, 전문가로 구성된 장기요양 등급판정 위원회에서 방문조사 결과와 의사 소견서를 토대로 장기요양 등급을 결정하게 된다.
결정에 따라 장기요양 인정서와 표준 장기요양 이용계획서를 우편으로 통지하게 되면 장기요양 인정자의 선택에 따라 노인 요양시설 또는 장기요양 급여를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시설급여(노인요양시설, 노인 요양 공동생활 가정등에서 서비스를 받는 제도), 특별 현금 급여(가족요양비, 특례요양비 등) 등을 받을수 있고 재가 급여에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단기보호, 방문간호, 주·야간 보호, 복지 용구 등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제도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8년 04월 03일 11시 05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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