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얘들아, 밥먹자! 쌀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 』

사천 YWCA (회장 구정화)에서는 지난 14일 이른 아침 삼천포 제일중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우리쌀로 만든 주먹밥과 우유를 나누어 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국제곡물 가격의 급등에 따라 국내 식량 자급율 및 안전한 먹거리 유지와 자라나는 2세들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아침밥 결식율을 줄이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과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얘들아 밥먹자”라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에 따른 행사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사천시 보건소와 농협 사천시지부 직원등 20여명이 새벽부터 삼천포 제일중학교 600여 학생에게 아침밥을 나누어 주며 우리 쌀의 소중함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함께 알렸다.
구정화 사천 YWCA 회장은 자기 자식과 같이 청소년들의 어깨를 쓰다듬으며 “얘들아 아침밥 굶지 말고 다니자”고 말하며 “청소년들이 아침밥을 거르고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를 때움으로써 심한 영양의 불균형을 이루는 경향이 많아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우리쌀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정영갑 농협 사천시 지부장은 “청소년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 농촌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우리쌀 및 농산물 애용에 청소년 뿐만 아니라 전 시민이 함께 적극 동참하여 줄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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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5월 22일 11시 55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