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남양동주민자치학습위원회 남양아카데미 개최 』

남양동주민자치학습위원회(위원장 정지철)에서는 지난 10일 오후 2시에 사천시 남양동에 소재한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출신인 경상대학교병원 최봉룡 교수를 초빙하여 강연회를 가졌다.
최봉룡 교수는 남양동 구미마을에서 출생해 경상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삼천포한마음병원 내과과장, 서울 아산병원 순환기내과 전임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경상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조교수, 동 병원 홍보팀장을 맡고 있다. 또한 최봉룡 교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러차례 건강강좌를 실시하는 등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강연은 서구에서 현재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인구의 고령화와 식이의 서구화로 인하여 지난 20년동안 사망률이 약 4배 증가한 “허혈성심질환(협심증, 심근경색증)의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상식을 전달했다.
남양아카데미는 남양동주민자치학습위원회에서 2006년도부터 매년 출향인을 모시고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교양함양을 위한 평생학습 교양강좌이다.

2008년 07월 17일 11시 16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