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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모” 사천지회 드디어 돛을 달았다! 』
대한민국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사천지회 창립총회가 지난 15일 오후7시 삼천포 해상관광호텔에서 회원 및 시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행사는 이영술 회원의 개회선언에 이어 박사모 다짐 낭독, 왜? 박근혜인가 동영상 상영이 있었다. 이어 송도근 창립 준비위원장의 인사말이 있은후 임원선출 및 인준에서는 그동안 창립준비위원회에서 검증을 거쳐 내정자로 지명된 정지갑(50세) 회원을 선임했다.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정지갑 회장은 취임사에서 박사모 사천지회가 다른 지역 보다 늦게 출범하게 된데 대해 잠깐 언급하고 “근혜님의 정치철학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정치판의 쑈를 식상하게 느껴왔다”고 전제하고 “어린시절부터 아버지(고 박정희 전대통령)의 곁에서 지켜보고 배워온 근혜님의 정치 철학을 존경하고 큰일에 부딛쳤을 때 대범하게 풀어나가는 정신을 겸허하게 이어나가자”고 호소했다.
한편 지금까지 물밑에서 미동만 하고 있던 박사모가 공식 출범하면서 지방 정치가의 흐름이 어떻게 요동치게 될지 못내 궁금해 하면서 내년의 지방 선거에 따른 설들이 무성하기만 하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9년 04월 23일 12시 24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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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