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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구동 청년회 경로잔치 열어 』
사회봉사 정신으로 결속된 선구동 청년회(회장 박우상)가 지난달 30일 오전11시 삼천포초등학교 강당에서 올해로 10번째 맞는 한마당 경로잔치를 열었다.
1,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자리한 이날 행사는 삼천포초등학교 관악부의 연주로 막을 올렸다. 개회선언에 이어 영정사진 전달이 있은 후 박우상 청년회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인사말에서 박우상 회장은 경로효친 정신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어져 왔으며 인륜의 중요한 덕목으로서 하늘의 도리로서 사람이 마땅히 행해야 할 인간사회의 기본원리 임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폴리텍항공기능대학 송기문 학장은 축사에서 “서울에서 살면서 한번도 꿈꾸지 못했던 삼천포에 반해 수개월전에 이곳 삼천포 새 둥지를 꾸렸다”고 말하자 박수로서 화답을 했다.
3부에서는 푸짐한 음식 접대와 공연, 장기자랑 그리고 행운권 추첨으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0년 05월 06일 13시 01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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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