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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구제역과 조류인플렌자” 유입 비상사태 긴급 회의 열고 대책 강구

  구제역과 조류인플렌자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사천시에서 조류인플렌자(AI)가 두번에 걸쳐 확인되자 양축농가는 물론 방역 당국이 비상사태로 접어 들면서 이에따른 긴급회의를 가졌다.
지난 10일 이효수 부시장 주재로 읍, 면, 동장, 군, 경, 소방서, 축산관련 기관단체가 참석, 구제역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지금까지의 구제역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단체별 조치사항과 유사시 신속한 초등 대응을 위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논의를 했다.
회의에서 사천시는 고속도로 사천, 축동, 곤양IC에 이미 설치된 방역 통제소 외에도 일반국도, 지방도 2개소(남양동 입구, 서포면 삼거리)에 조류인플렌자(AI) 차단 방역 초소를 증설하고 추후 인근 시, 군과 협의해 주요 국도변에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군, 경, 소방서에서도 이동 통제소 운영과 통제에 따른 인력, 장비, 급수 등은 물론 구제역 발생시 방역에 따른 병력, 장비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시는 현재 구제역 차단 방역을 위해 공무원 등이 동원되어 3교대로 이동 통제소 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마을 진입로에 생석회를 긴급 살포하고 발생지역에 시민들의 방문 자제와 방역 협조를 위한 시장 서한문과 가두 방송을 통해 적극 홍보전략도 펼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조류인플렌자가 발생했다. 사천시에서만 두번째 확인이다. 지난해 12월 26일 사천시 용현면 주문리 양수장 근처에서 죽은 철새 청둥오리 다섯마리가 발견되어 AI로 밝혀진데 이어 이 지점에서 약2km 떨어진 사천시 신벽동 능화사 입구에서 지난해 12월30일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 한마리가 발견되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의뢰한 결과 AI가 검출 확인된 것이다.
시에서는 발생 지역으로부터 반경 10km이내에 있는 8농가를 관리지역으로 설정하고 반출과 차량, 방문객 등을 통제하고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 일대(사남, 서포면, 남양, 벌용동)에는 닭과 오리 34,600마리(닭7농가 29,600마리 오리1농가5,000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시는 지난 8일부터 소멸시까지 8명으로 구성된 2개조의 병역반을 편성하여 방역차량 1대와 고압분문기 2대를 투입해 철저한 사전 방역을 하고 있다.
또 조류인플렌자 특별 방역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구제역과 병행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경계” 수준에 버금가는 방역을 하면서 가금류 농가 전화예찰을 한다는 특수시책을 채택해 놓고 있다.
이와 같은 철통 대비로 말미아마 지난 7일 현재까지는 임상증상 발생된 곳이 없음을 확인한 상태다.
시관계자는 그물망 설치 등으로 사육하고 있는 가금류와 야생조류(철새)의 접촉을 차단하는 홍보를 강화하고 양계농의 닭 출하시 가축방역관 임상 검사를 받아야 하고 오리농가는 출하 3일전에 축산진흥연구소의 혈청 검사를 받도록 홍보하고 있다.
한편 김식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향후 1주일이 최대 고비로 본다”며 “전국적으로는 경남도, 좁게로는 사천시에 구제역 유입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시, 군 경계 지역에 방역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매일 예찰 활동을 강화 해 사천시는 구제역 전파가 발 붙일 수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1년 01월 13일 11시 22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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