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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전개 』
사천시는 최근 물가상승, 이마트 사천점 개점 등 대형유통업체의 증가로 침체해 가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전통시장에서 유통되는 “온누리 상품권” 2,000여 매(환가액 2,000만 원)를 시 산하 전 공무원들이 사들여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 명절에는 고객들이 “온누리 상품권”을 통한 제수용품 구매가 늘어날 것임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설 대목 특수를 누리세요” 라는 홍보물 5,000매를 자체 제작하여 상품권으로 인한 고객 불만사항이 없도록 사전에 조치한다.
설 명절 성수기를 맞아 지난 20일부터 2월 5일까지를 전통시장 집중이용 기간으로 설정하고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등에 전통시장 이용을 위한 서한문 발송과 현수막 등을 설치하여 대대적인 캠페인 행사를 벌이고 있다.
오는 28일 오후 3시 30분에는 삼천포중앙시장에서 정만규 시장, 이효수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등이 대거 참여해서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는 등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휴대용 장바구니 300매를 제작해서 즉석에서 고객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또 각 상인회에서도 설날을 대비하여 저렴한 가격대의 신선하고 질 좋은 상품을 준비하여 고객 친절 맞이 등 경영현대화로 대형마트에 빼앗겼던 손님을 맞이하기 위하여 정성을 쏟고 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1년 01월 27일 11시 08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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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