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제33회 Space Challenge 2011 경남 중·서부 지역예선대회 4월 9일 』
 |
하늘과 우주를 향한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에 날개를 달아 줄 국내 최대 규모의 모형항공기 대회가 펼쳐진다.
『제33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1』 경남 중·서부지역 예선대회가 오는 4월 9일(토)에 공군 제3훈련비행단(단장 윤흥기 공군 준장)에서 열리는 대회는 이날 열리는 예선대회를 시작으로 5월 28일(토) 공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 까지 전국 15개지역에서 50일간 치러진다.
대회는 항공우주시대를 선도해나갈 청소년 참가자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등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기지공개행사로 진행되며, 국산훈련기 KT-1 시범기동 및 TA-50/T-50 항공기 전시를 비롯하여 공군 군악대 사물놀이공연, 무선조종 모형항공기 시범, 비행시뮬레이션 체험, 조종복착용 기념촬영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본선경기에서만 열리던 물로켓 종목 예선대회가 신설, 경기에 출전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물로켓 제작기량과 발사솜씨를 마음껏 자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될 것이며, 우수한 기록을 세운 학생들은 본선대회에서 다시한번 치열한 경쟁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예선대회 금상 수상자(총12명)에 대해서는 경상남도 교육감상이 수여되며, 무선조종 모형항공기 시범에서는 KT-1 모형항공기를 사용한 역동적인 시범 기동을 통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공군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는 1979년 처음 개최되어 3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회로서, 청소년들을 광활한 우주로 인도하는 문이 되어 온 것은 물론, 해를 거듭하면서 크게 성장하여 현재 연평균 6만여명의 선수와 관람객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행사로 자리 잡았다.
또한, 매년 4~5월경에 개최되는 행사로서, 전국 초,중,고등학교 참가선수와 지도교사는 대회일정을 고려하여 1년간 대회를 준비하는 등 교사와 학생,가족들 모두가 푸른 하늘을 향해 꿈과 희망을 펼치는 마당으로 자리 잡았고, 공군 역시 이에 부응하여 대국민 참여형 행사로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따라 공군 제3훈련비행단은 예선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회 당일 부대 정문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먹거리장터 운영 등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의 결과를 보면 고무동력기 부문 초등1부 1등 진주 금호초 박성빈, 초등2부 1등 거류초 김경민, 중등부 1등 삼천포제일중 조수현, 고등부 1등 함양제일고 강우석 / 글라이더 부문 초등1부 1등 혜화초 허기문 초등2부 1등 사천동성초 박재우, 중등부 1등 금곡중 하창수, 고등부 1등 공군항공과학고 박준영 학생 등이 영예를 안은바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1년 03월 31일 11시 19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