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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문화원 제 6대 장병석 원장 취임식 가져 』
제 6대 사천문화원장에 장병석(68) 부원장이 취임했다.
지난 10일 오전11시 사천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정만규 사천시장, 최갑현 사천시의회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도내 시·군 문화원장 그리고 사천문화원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동선 원장 이임식과 장병석 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장병석 원장은 삼천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민주평통사천시협의회 11·12기 회장 역임, 사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3회에 걸친 와룡문화제 부대회장, 제6회 와룡문화제 집행위원장, 1~4회 구암제 추진위원, 세계태권도협회 국기원 공인 명예4단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는 사천시 체육회 고문, 사천시 정책자문단 부단장, 사천정명6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상임부위원장, 사천시 수영연맹회장, 사천향교31기 장의 등을 맡고 있다.
따라서 장원장은 문화원에 30여년을 참여하면서 부원장직만 20여년을 해 왔다. 이날 장원장은 취임사에서 조·명군총은 성역화 되었으나 명나라를 대표하는 제관도 없이 제를 지내왔다.
앞으로 중국대표와 합동 위령제를 봉행하고 1592년 음력 5월29일 거북선이 최초 출전하여 승전한 “승전 기념관” 건립을 추진할 것이며 문화원 조직을 다변화 하고 중요한 사업으로 구암연구소를 설립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상훈으로는 국민훈장 목련장, 대통령 표창, 경남도지사 감사패, 사천시장 공로패, 사천시 체육상, 경남은행장 감사패 등 다수가 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3년 07월 18일 10시 50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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