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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신문” 창간 제20주년 및 지령 1,000호 발간을 맞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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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다. 사천신문이 강산이 두번이나 변하는 긴 시간 속에 창간20주년 및 지령 1,000호 시대를 맞았다.
사천신문은 1993년 9월 “삼천포 봉화대”란 제호로 16면으로 정기간행물 등록으로 창간되었다. 처음 출발시점에는 많은것이 부족했다. 배부함도 없었고 독자는 물론 없었다. 직원들은 각자가 손에 챙겨든 100여부의 신문을 들고 상가나 주택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면 직접 방문 배부 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사천신문의 경영 방침은 지역사회 발전과 개인 계발의 극대화 추구와 우수인력의 양성 및 체계적인 관리로 지역의 혼란보다 안정을 추구하는 내용들에 착안 지역민들에게 지방자치 시대의 역할을 널리 홍보하면서 지역민의 알 권리를 찾고 사건 사고의 기사보다는 미담가화를 발굴 파급하여 시민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더욱더 확신시켜 자지단체와의 징검다리 구실을 다 할 수 있도록 글자화 하는 지면을 만들고 있다.
따라서 개인의 능력을 존중하고 가정과 직장에서 다 같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자양분을 듬뿍 주려는데 일조를 하겠다는 자부심을 각인시키려는 의욕찬 출발을 했다.
사천신문은 5개국으로 편성돼 있다. 총무국은 전직원의 인사 노무관리 및 사업 종합계획을 수립, 집행하고 편집국은 신문발행 관련 분야 조사, 분석, 편집, 대책 수립을 총괄한다. 따라서 인쇄국은 신문을 비롯하여 모든 인쇄물을 인쇄 관리하고 영업국에서는 주된 업무는 물론 광고 영업과 회사 홍보를 총괄한다. 또 교양사업국은 각종 앞서가는 교육 및 행사 계획 수립, 총괄을 분장 해 놓고 있다.
이에따라 생활정보지인 “봉화대”가 매주 1회 발행되기도 한다. 생활정보지인 봉화대는 매주 월요일, 사천신문은 매주 목요일 발행하고 있으며 생활정보지인 봉화대의 줄광고 등이 사천신문에도 게재 되고 있어 봉화대에 게재된 다양한 광고 등이 주2회에 게재되므로서 독자들의 선호도와 함께 매력적인 전략으로 구독율을 향상시키기도 한다.
도내 한지협경남협의회 19개 회원사 중에서도 지역신문으로서 자리 매김한지 오래며 사천신문 주최 경로당 순회공연, 봉화예술제 가족한마당 큰잔치, 시민가족과 청소년을 위한 열린 음악회, 중국 훈춘시 백두산 소년예술단 초청공연, GWF세계 프로레슬링대회 등을 개최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바른 신문이 되고자 많은 노력을 하였다.
사천신문은 출향인사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한때 서울지사를 개설하여 2년여간 운영타가 지사장의 개인 사정으로 패쇄된 후로 아직까지 지사 재개설이 되지 않고 있으나 미구에 재개설 되기 위한 다각적인 움직임이 일고 있기도 하다.
한편 사천신문은 1994년 지면을 32면으로 증면 1996년 지방자치시대 개막과 동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도농 통합과정의 지역안배에 따라 제호를 “삼사 봉화신문”으로 했다가 그이후 행정명칭에 따라 “사천신문”으로 제호를 변경 일반주간지로 매주 목요일 발행을 하고 있다. 초대회장 박상길, 2006년 제2대 강찬호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가 2008년 5월 제3대 박상길 대표이사 취임, 2010년 제4대 최시문 대표이사 취임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창간 20주년, 지령1,000호 시대를 맞아 사천신문은 일취월장하여 미구에 일간지로 발판을 닦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해 본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3년 09월 05일 11시 45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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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