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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명품케이블카! 끊임없이 가꾸어야 이루어진다
명품을 표방하며 출발한 사천 바다케이블카가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인근 통영, 여수 케이블카의 특징을 조합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한려수도와 각산 및 실안 노을을 아우르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사천시청 관광명소화 기반사업 추진 역사의 정원, 키즈 동산, 조각공원 등 조성

  사천시청을 관광명소로 만드는 사업이 추진된다. 시청사 주변 공간과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사천시를 부각시킬 수 있는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사천시는 지난달 25일 오전9시 종합상황실에서 ‘사천시청 관광명소화 사업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을 맡은 지오이엔지는 “사천시청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 고유의 특성을 고려한 공간환경을 조성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및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용역에 따르면 총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청사 노을광장 오른쪽 종각 주위에 사천시의 역사자원을 전시하고 홍보하며 고려현종, 이순신 장군, 박재삼 시인 등의 ‘역사정원’을 만든다.
또한 노을광장 왼쪽 옆에는 간이 놀이기구와 케이블카 모형, 포토존 등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즐겨 놀 수 있는 ‘키즈동산’을 조성하고, 시청사 뒤 연못과 연계해 웃음을 테마로 한 조각품 전시와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펀펀(fun fun)조각공원’ 조성을 구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사계단을 활용해 특색있는 트릭아트를 조성하고 의회동 방향 장애인 램프 벽면에 현종 스토리텔링 벽화를 기획하고 있다.
이와관련 ‘2030 도시계획을 염두에 두고 계획을 수립할 것’, ‘공간별 동선 연결을 잘 해야 한다’, ‘현대인물 역사공원은 논란의 소지가 있다’, ‘쉴 수 있는 그늘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펀펀 조각공원 내 헬기 주기장 대책수립’, ‘펀펀 조각공원 인근 사유지 매입 또는 임대’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특히 송도근 시장은 “6억이 아니라 60억이 들더라도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한다”며 “최근 사천시가 보관중인 조선왕조의궤인 세종대왕 단종대왕 태실수개의괴 3책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제1901-4호로 지정됐는데 잘 모르고 있다. 세종·단종태실지 모형 복원 등 역사적 사실을 현실에 구현해야 사람들이 찾아온다는 것을 명심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선시대 승병장을 지낸 서산대사의 스승이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사천(삼천포) 출신 부용당(芙蓉堂)영관스님 같은 분도 있는데 별도의 기념관이 있는 현대인 박재삼 시인을 ‘역사정원’인물로 선정한 것은 논란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송시장은 “청사 뒤 펀펀조각공원 등은 소류지의 높은 제방이 문제다. 이를 낮춰서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물길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라”고 말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6년 06월 02일 11시 10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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