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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당뇨발은 어떻게 관리하고 치료하나요?
● 당뇨발이란? 당뇨병을 가진 환자의 발(하지)부위에 나타나는 만성 창상으로 당뇨족, 당뇨병성족부궤양, 혹은 당뇨성 창상이라고도 한다. 발 혈관의 순환장애, 말초신경질환, 부분적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사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 산업단지 경쟁력 확보와 장기적인 발전방향 모색

  사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는 지역경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산업단지의 규제개혁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장기적인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사천산업단지 발전 포럼 창립총회’를 지난 11일 오후 1시 2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천산업단지 발전포럼은 지난 3월 사천일반산업단지 구조고도화 관련 지역 전문가회의에서 단지내 규제완화를 통한 산업단지 정책수립과 협업을 위한 추진체계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구체적으로 논의가 시작됐다. 포럼은 산업단지 발전방향, 문제점과 대안, 국내외 선진산업단지 동향과 발전사례 연구 등의 활동을 벌인다. 포럼에는 사천시, 사천시의회, 항공우주미니클러스트, 외국인투자지역운영위원회, 샘코, 라코,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폴리텍 항공캠퍼스, 경남발전연구원 등이 함께 했다.
같은날 오후2시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시민대토론회는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만 강소도시 육성을 위한 사천의 미래산업!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시민토론회는 김상돈 우주항공국장의 발제에 이어, 산업연구원 홍진기 박사의 사천시 지역산업 현실태 및 발전방안 주제발표와 번창미래연구원 유숙향 박사의 사천일반산업단지 구조고도화 계획에 대한 주제발표로 이어졌으며, 이후 토론은 경남발전연구원 송부용 박사가 진행을 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자인 산업연구원 홍진기 박사는 사천시의 산업현황분석과 이를 토대로 항공운송사업이 포함된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분야에 사천시가 특화되었고, 또한 지역 내 집중도 또한 높다고 분석을 하였다. 이후, 홍진기 박사는 사천시의 지역산업 발전방안으로 기술혁신 역량의 지속적 강화가 필요하고, 중핵기업 및 부품·소재 특화기업 육성이 필요하며, 스타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6차산업화를 통한 지역산업의 다양성 확보와 전문직 은퇴자 활용 및 지식인 마을 조성을 제안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번창미래연구원 유숙향 박사는 노후화된 사천일반산업단지 구조고도화계획 추진방향을 발표하면서,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입주기업은 기술향상 지원과 수출역량 강화지원을 요구한 반면, 근로자들은 버스노선 확대 및 버스정류장 정비, 의료시설, 스포츠센터, 통근버스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구조고도화사업은 업종고도화 및 공간재배치로 SPP부지를 융복합집적지로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은 R&D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항공관련 핵심부품 국산화 추진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산업단지 비즈니스 환경개선 방안으로 산학융합지구 조성 등을 제안했다.
주제발표 이후, 토론자로 나선 항공우주클러스트 황태부 회장은 SPP부지를 항공관련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고, 국가산단과 종포산단 사이의 부지에 새로운 산단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항공관련기업체들이 항공기 부품을 생산하는 장비구입시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고형석 사천지사장은 사천시는 항공산업이 특화된 것은 사실이나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의 차이가 많이 난다는 점을 전제로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우수기업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R&D센터 유치의 필요성과 항공부품 직수출 컨설팅의 필요성, 그리고 기업체와 시가 협의하여 규제 개혁을 통한 전략적인 발전방향을 수립할 것을 제안했다.
경남테크노파크 옥주선 항공우주센터장은 국책연구기관 유치가 필요하고, 대전에 설립한 항공전문가 협동조합을 사천시로 이전하는 방안, 이에 더해 항공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진주혁신도시에 입주한 연구기관들과 경상대학교 등과의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서 진행자인 송부용 박사는 연구기관의 유치는 분원에서부터 시작하여 나중에는 센터로 기구가 확대될 수 있다는 의견을 더하였다.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김태화 산학협력처장은 미국 디트로이트시의 사례를 들면서 도시가 몰락하는 배경은 미리 준비하지 못한 것에 있다며, 사천시의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의 필요성에 동의를 했다. 또한 구조고도화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연계하여야 하고, 최근의 산업은 융합이 기본이므로 R&D센터를 컨텐츠로 묶어 제도적 발전방안 수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후, 시민토론자로 나선 류두길 사천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기업들의 보조금은 시민들의 희생으로 지원되는 것이다. 직원들의 50~60%가 진주에 거주하고 있지만 근로자들의 사천정주를 위해 기업들이 고민한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 또한 선진공원과 국가항공산단 사이는 임대공단을 설치할 것이 아니라 산업단지내 녹지공간으로 남겨둘 필요성이 있고, 시민들의 휴식처로 남겨둘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진행자인 송부용 박사는 미래는 우리가 살아온 질곡의 인생사에서 시작된다면서 장래는 지금보다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전제로, 준비를 소홀히 하면 피해를 볼 수 있는 것은 항공산업발전에서 시민들이 소외되어서는 안된다고 하였다. 이러한 문제점 예방을 위해 노동집약적인 MRO사업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면서 항공산업의 최첨단화를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은 시민들의 삶의 터전인 공간이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면서 항공국가산단이 다른 산단보다 먼저 통과한 것은 송도근 시장님의 추진력이 바탕이 되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날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이 제시한 정책과 시민들이 제안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천시의 중장기 종합대책에 반영하고, 우선 시행해야 할 과제는 신속히 추진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07월 20일 11시 52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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