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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고발) 곁의 동무들 다 푸르른데 왜 너만 빨갛느냐? 돌연변이냐? 』
시청 후문으로 나와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보자!
많은 가로수(은행나무)가 싱싱하게 푸르름을 자랑하며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그중 한 나무가 유달리 눈에 뜨인다. 잎은 벌겋게 변해 있고 몸통은 시커멓게 변했다. 마치 불길에 그을린 것 같다. 소생이 가능한지 전문가의 진단을 기다리고 있다. 속히 조치했으면 좋겠다. (6월4일 12시30분경 촬영)
취재:이동호 편집이사
dongho@4000news.com 2003년 06월 05일 11시 16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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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