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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혁신도시 유치신청서 제출, 타 지차체보다 단연 우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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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잘 갖추어진 항공과 항만, 철도, 고속도 등 완벽한 교통인프라와 외국인 전용공단과 진사지방산업단지 등 150만평의 첨단 산업기반시설과 여건을 바탕으로 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위한 혁신도시유치 신청서를 9월 8일 경상남도에 제출했다.
사천시의 혁신도시 입지지정 신청에 의하면 사남면 초전리와 용현면 선진리 일대에 74만1000평 규모의 혁신도시를 유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천시의 혁신도시 신청지역은 경남도 개발공사에서 48만6000여평의 부지에 이미 도로와 상ㆍ하수도, 통신 등 시설이 완료되고 도로포장과 구획이 완료된 이곳에다 혁신도시 유치 전략을 세워 추진함으로써 타 지방자치 단체와의 혁신도시 유치전에 있어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사천시가 혁신도시 입지선정에 있어 비교 우위를 점 할 수 있는 것은 혁신거점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에 있어 공항 등 완벽한 교통망과 대전~통영 고속도로와 인접하여 행정복합 중심도시와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지역전략산업인 첨단항공우주산업과 외국인 전용공단 등 대학, 연구 기관과의 협력이 용이하다는 점이 강점이며, 주택문제에 있어서도 103%에 달하는 주택 보급률과 값싼 미분양 아파트 2000여 가구가 있어 주택 구입에 있어서도 문제가 없다는 점이다.
또한 혁신도시의 개발과 경제성에 있어서도 농지나 임야의 훼손절차나 환경파괴도 전혀 필요 없이 이미 조성되어 있는 부지를 이용함으로써 개발규제나 제한이 문제없으며, 이주 등 지장물건도 없어 보상 문제도 없을 뿐만 아니라, 부지를 조성한 경남개발공사에서도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부지공급과 용도변경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어 지가가 저렴하면서도 부동산 투기 등의 사회혼란과 매입의 어려움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사천시는 인근 지자체와 상호 협력적이고 우호적인 발전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이전기관의 기능적 특성과 지역전략 사업을 연계하여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며, 시의 지원계획으로는 지방세 감면과 자녀장학금 지급, 도시기반 및 공공시설조성과 사원주택부지 무상제공 등 다양한 지원계획도 세운 것으로 알려져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사천시 혁신도시 유치 전략이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5년 09월 15일 11시 41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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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