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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6차 향군정기총회, 21C 율곡포럼 창립 』
사천시 재향군인회(회장 임헌주) 제46차 정기총회 및 “21C 율곡포럼” 창립행사와 윤영자 향군 여성회장 취임식이 지난 24일 오전11시 용현면 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려 국가안보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다짐하였다.
이날행사에는 김석훈 사천시 부시장, 김현철 시의회 의장, 경남 울산 재향군인회 북중판 사무처장과 여성회원 그리고 6.25 참전유공자 원로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임헌주 사천시 재향군인회장은 대회사에서 “지역안보가 곧 국가안보의 초석”이라 강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단합을 당부하면서 “반미, 친북, 좌익세력의 준동이 우려 된다”며 “전 회원은 하나로 똘똘 뭉쳐 친북 좌경세력들이 이 땅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강동완 전 선구동 분회장에게 박세직 중앙회장의 표창장 전수가 있은 다음 이임하는 백장숙 여성회장에게 경남도회장의 공로패 전수에 이어 정찬석 등 8명의 회원에게 임헌주 사천시 회장의 표창이 있었고 사천중학교 구연홍(3년) 학생에게 장학금도 주어졌다.
이어 사천시 재향군인 여성회 제3대 회장으로 윤영자(사진)씨가 취임을 했다. 윤회장은 취임사에서 “향군 여성회가 발족한지 9년여동안 국가와 지역안보면에서 눈부신 성장과 활동을 해 왔다”면서 “역전의 용사들이 세운 무훈과 조국수호의 얼을 길이 빛나게 할것”이며 “건전한 안보의식과 봉사를 통한 생활안보 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21C 율곡포럼 창립 프로그램을 통해 임진왜란때 율곡선생의 십만양병설을 바탕으로 1976년 부터 시작된 율곡사업을 근간으로 한 자주국방과 굳건한 국방력 강화가 강조되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2008년 01월 31일 11시 05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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