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농어촌학교도 영어 뒤지지 않아요! 』

지난달 27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개최한 영남권 영어말하기 경진대회에서 사천 완사초등학교(교장 박두립) 5학년에 재학중인 장현수, 노형호어린이가 우수상을 수상하여 상황극분야 영남권 대표로 선발되었다.
글로벌 마인드 확산과 세계화에 부응하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까지 각 지역에서 예선대회를 거쳐 최종 영남권 본선에 진출한 45명의 열띤 경합 끝에 수상자 4팀이 선정되었다.
완사초등학교 출전팀인 장현수, 노형호 어린이는 해외 체류 경험아 원어민과의 접촉 기회가 거의 없었지만 자신감 하나로 영어 실력을 쌓아 이번 대회에 출전해 당당히 상을 거머쥐었다. 이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20만원 상당의 전자사전이 주어졌으며 학교에는 500,000원 상금이 전달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관리단의 지원으로 올해 3월부터 원어민교사와 함께 영어수업을 하면서 영어에 자신감을 쌓을 수 있었으며 또한 이번 여름방학에는 농촌 소규모학교에서는 드물게 English Camp를 개설하여 더위도 잊은채 학생들이 충실히 참여한 결과이다.

2008년 09월 04일 11시 20분 /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