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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제일병원 의료봉사와 와룡로타리 자연정화 실시 』
삼천포제일병원(원장 정판준)에서는 지난 5일 오후3시에 섬마을 늑도동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정판준 원장(내과)을 비롯 정주원 정형외과 과장 그리고 간호사 등 10여명의 의료진이 한마음이 되어 석청길(66세, 여)외 64명에 대해 의료봉사를 하므로서 주민들로 하여금 삼천포제일병원의 봉사정신을 높이 기리는 시간을 갖게 했다.
공교롭게 이날에는 또 다른 봉사행사도 있었다. 늑도동 출신 장명주(재부 삼천포 향우회장 54세)씨는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을 위해 휠체어 3대(150만원 상당)를 기증해 주민들의 감격스러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 이날 오전9시부터는 국제로타리 3590지구 삼천포 와룡로타리클럽(회장 이남환, 54세) 회원 30여명이 늑도동 포구 선착장을 비롯 방파제 등의 구석 구석을 누비며 낚시꾼들이 버렸거나 파도에 밀려온 쓰레기 100kg을 수거하여 자연정화 활동과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남환 와룡로타리 클럽회장은 “쓰레기의 대부분이 낚시꾼들이 버린것으로 그들의 각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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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09일 12시 35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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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