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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키호테> 연극 진취적이고 희망 메시지 전달 』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국립예술단체의 활동을 통해 공공성과 예술성을 제고하여 우리나라 문화수준을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2011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연극 “돈키호테”공연을 개최한다.
제작사인 연극전문제작극장 명동예술극장에서는 불후의 명작<돈키호테>를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연극으로 무대화하여 다양한 캐릭터들의 연기와 더불어 연기외적 요소인 무용, 음악, 무술 등을 강화,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독창적인 레퍼토리 공연으로 개발 국민배우 이순재 외 20여명이 출연한다,
이야기 줄거리는 지난 400여년간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아온 세르반테스의 명작<돈키호테> 상상의 여인‘둘시네아’만을 생각하며 세상을 정의롭게 만들고자 칼을 뽑아 든 돈키호테, 항상 돈키호테와 티격태격하지만 끝까지 주인을 섬기는 산초 판사돈키호테의 순종적인 늙은 말 로시난테… 이름만 들어도 친숙한 이들의 요절복통 모험기에 젊은 남녀 카데니오, 루신다, 돈 페르난도, 도로시아의 사각관계가 얽히며 이야기가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꿈과 희망을 쫓는 정열의 돈키호테 역은 국민배우 이순재가 맡아 유머와 페이소스가 넘치는 돈키호테를 보여준다. 특유의 재치와 익살로 관객을 휘어잡는 산초 역의 박용수, 오티즈 역의 정규수 등이 출연하는 재미와 감동이 풍성한 무대이다.
한편, 공연 관계자는 “이 공연으로 관객 모두가 정의를 구현하고자 세상 밖으로 나선 돈키호테와 그를 돕는 산초를 통해 개인이기주의와 기회주의로 삭막해진 오늘날 사회에 <돈키호테>의 진취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공연티켓은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홈 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2011년 11월 17일 11시 37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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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