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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초등학교 총동창회 2012정기총회 및 한마당잔치 행사 가져 』
지난달 27일 오후1시 삼천포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문정열 44회) 2012 정기총회 및 한마당잔치가 제57회 동창회(회장 정양배) 주관으로 열렸다.
식전행사로 재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이 있은후 총동창회장의 개회사, 주관기 회장의 환영사, 공로패 수여, 모교 발전 기금 전달, 차기 주관기수에 동창회기 전달 순으로 이어졌다.
문정열 총동창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은 수남인의 날”이라 전제하고 “모교인 삼천포초등학교는 영원한 동문들의 마음의 고항이며 선후배가 사랑과 존경을 나누는 소통의 공간”이라며 “만국기 펼럭이는 이곳에서 추억의 운동회라 생각하고 마음껏 뛰고 즐기자”고 말했다.
주관기인 정양배 57회 동창회장은 “57회 주관기 동문들이 ‘함께하는 수남인! 우리는 한가족’이란 슬로건으로 행사 준비에 열과 성을 다했다며 미흡하고 부족한점이 있더라도 선후배의 동문애로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2부 행사인 놀이 한다망 체육대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옛 추억을 되새기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흥겹게 어울리기를 바랬다.
한편 제3부 축제 한다망에 들어 기별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으로 마지막을 알리며 “와룡산 높은 기상 물려 받아서...” 교가를 제창하며 내년을 기약하는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2년 11월 01일 9시 15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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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