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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제75주년 광복절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태극기를 달자
1945년 8월15일 서울 남산에서 일장기를 내리고 애국운동가들이 태극기를 게양했다. 만세를 부르면서 태극기를 흔드는 사람들로 서울거리는 몇 날, 길게는 몇 달간 북새통을 이루었다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2013 사천세계타악축제 연12만여명, 대중화 초석 다져

  ‘리듬을 넘어서’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 2013 사천세계타악축제가 타악의 대중화에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와 함께 4일간의 축제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재)사천시 문화재단이 주관했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열린 세계타악축제는 매일밤 미국, 이탈리아, 일본, 몽골, 필리핀, 인도,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코트디부아르 등 11개국 19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신명나는 타악퍼포먼스와 각종 체험해상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등 12만여명의 연인원이 관람했다.
열대야를 방불케 하는 한여름밤에 수상무대에서 펼쳐진 세계타악 한마당에서는 퓨전형식의 타악공연과 더불어 리듬악기, 댄스 등이 어우러진 환상의 무대가 펼쳐졌고 전체출연진과 관람객이 한데 어우러진 대동놀이 한마당은 폭염의 무더위를 잊게 했다.
특히 축제기간에는 2013 부·울·경 방문의 해 특별기념 행사인 “한여름밤의 크리스마스”가 열려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층더 고조시켰다. 이색적인 조형물과 코믹 거리퍼포먼스, 각종 체험행사 등이 크게 인기를 모았으며 축제의 관객 참여에 효과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세계 60여개국 1,000여점이 선보인 세계타악기 전시와 세계타악 워크숍, 전통악기 제작 시연 등 각종 체험행사와 부대행사를 통해 가족단위 관객들에게 세계타악에 대한 이해와 이색적인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는 전통보다는 대중성에 초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대부분의 초청공연팀이 퓨전 스타일로 구성되어 타악공연과 함께 각종 댄스와 국악, 관현악이 한데 어우러져 시원한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올해의 축제는 지난해 축제에 대한 지적사항 등을 수정 보완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실제 무대 전환때 관객들의 지루함을 해소키 위해 스트리트 퍼포먼스 팀을 초청해 코믹 퍼포먼스를 펼쳐 관람객들에게 지루함 대신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연을 가미했다.
또 10일밤 10시30분쯤에는 수상무대 앞 객석에서 세계 각국의 공연자와 더불어 관람객, 전국 노을 걷기대회 참가자 등 수천명이 한데 어울려 타악&산타 퍼레이드가 열려 축제의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예년에 볼 수 없었던 에어풀장, 미니기차 등 어린이 마당이 마련되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해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한편 지난 10일부터 양일간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 제7회 전국 타악 경연대회에서는 전통 및 창작 분야 57개팀이 참가해 열띈 경연을 펼친 가운데 단체부에서는 “다루미(서양&창작부문, 서울)” 개인부는 장지훈(동해안 별신굿, 대구)씨가 각각 대상수상으로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천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대중성에 초점을 맞춘 것은 물론이고 타악 마니아를 넘어 아동, 청소년까지 관객을 확대하고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했다”며 “인근 음식점과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등 질 높은 서비스 제공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지난달 22일 발대식을 갖고 출범한 “사천문화봉사단” 20여명의 회원들이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적극적인 자원봉사를 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3년 08월 22일 11시 14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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