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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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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농가소득 3752만원으로 전국 꼴찌

경남지역 농가소득이 전국 시·도 중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동남지방통계청 진주사무소의 ‘최근 10년간 경남의 농가 변화’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농가소득은 3752만 10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10년 전인 2009년(2817만 3000원)보다 33.2% 증가한 수치다. 2017년 농가소득 3675만원과 비교하면 77만원이 증가했다.
하지만 전국 평균 4206만 6000원보다 454만 5000원이 적었다. 특히 전국 9개 도 중에서는 꼴지로 1위 제주도(4863만원)보다 1101만 9000원이나 적었다.
농가소득 중 농업소득이 차지하는 비율은 28%(1051만원)에 불과했다. 2009년 농업소득인 920만원보다 14.2%(130만원) 늘었다. 반면 농업과 관계없는 사업 외 소득과 이전소득이 10년 전보다 각각 65.1%, 56.7% 증가했다.
진주사무소는 “경남의 경우 1㏊미만의 소규모 농가가 많고 영세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소득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며 “작물재배도 축산이나 시설하우스보다는 수익성이 다소 떨어지는 채소작물이 많아 타 지역에 비해 소득이 적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면적이나 작물 외에도 농가와 농가인구 감소에 따른 고령화도 평균소득이 낮은 이유 중 하나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실제 도내 농가와 농가 인구는 10년 전(2009년)보다 각각 12.3%, 2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도내 농가 수는 12만 2953가구이며 농가 인구는 26만 5433명으로 조사됐다.
농가인구 비율은 7.9%로 전국 9개 도 중 경기도에 이어 두번째로 낮았다. 지자체별로는 진주시가 1만 3671가구로 농가가 가장 많았고 농가인구 비율은 산청군(31.5%)이 가장 높았다.
농가 경영주 나이는 65세 이상 농가가 62.3%로 2009년(52.6%)보다 9.7%p 증가했다. 농가 중 전업농가는 62.1%, 겸업농가는 37.9%로 나타났다.
경지규모는 1㏊미만(경지 없는 농가 포함)이 78.2%, 1㏊이상이 21.9%로 조사됐다. 경영형태는 논벼 34.3%, 채소·산나물 32.2%, 과수 17.3% 등으로 집계됐다.

2019년 08월 08일 11시 01분 / 농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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