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여성의 교양을 함양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지식과 기술을 가르치기 위해 지난달 15일 개설, 운영해온 제6기 시민복지대학이 5주간의 운영과정을 모두 마침에 따라 지난 15일 오전 정만규 시장과 강사진, 수료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사천시가 개설, 운영해온 제6기 시민복지대학에는 선착순 모집을 통해 선발한 80명의 수강생 중 긴급한 사정으로 인해 중도 포기한 2명을 제외한 78명의 수강생이 대학교수와 문화예술계 인사, 부문별 전문인 등 보조강사를 포함한 모두 27명의 강사진으로부터 바람직한 자녀교육, 현 사회가 바라는 여성상, 21세기를 준비하는 여성 등 교양과목과 합리적인 가정경제, 생활법률, 식생활과 환경호르몬 등 이론교육, 단전호흡, 건강체조, 피부미용과 메이크업, 다도예절을 비롯해 실생활에 직결되는 예절과 기술 및 요령 등 총 26개 교과 과정교육을 45시간에 걸쳐 수료하였다.

1999.04.19~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