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삼천포중앙고등학교 학생축제 '중앙학예체육대회' 열려 』

전교생이 함께 모여 학예발표회와 체육대회를 가지는 학교축제가 열렸다. 삼천포중앙고등학교(교장 김영수)는 지난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에 걸쳐 학교운동장과 학생실내체육관에서 평소 학생들의 소양과 예술적 기능을 공개 발표하는 계기를 만드는 축제를 가졌다.

학교생활에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꾀하게 하고 특히 대입을 앞두고 있는 고3들의 참여를 유도, 학교생활의 대미를 끌어낸다는데 행사취지를 두고 있다고 한다. 대개의 학교가 하반기에 체육대회와 학예발표회 등이 이루어지는데 중앙고등학교에서는 따로 운영되어져 오던 학예발표회와 체육대회를 합쳐 작년부터 상반기에 시행해 오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학생들이 참여하는 부문들도 다양하여 체육대회와 대동놀이 작품전시회 컴퓨터경진대회 학교종이땡땡땡 공연발표회등으로 나누어 학생들의 숨은 실력과 끼가 발휘되었는데 특별히 올해에는 컴퓨터경진대회와 전교생이 참여하는 퀴즈프로그램이 추가 됨으로써 학생들의호응이 좋았다는 얘기다.

대동놀이에서는 전통놀이 마당인 강강술래를 노래와 놀이로 엮어 전통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새롭게 했으며 작품전시회에는 200여점의 회화, 조소공예, 서예, 답사보고서 등 교내·외의 작품을 전시하였고 추가되었던 컴퓨터 경진대회에서는 학교컴퓨터실에서 정보검색대회와 워드프로세서 경진대회를 가졌었다.

TV의 청소년 퀴즈프로그램을 본딴 학교종이 땡땡땡에서는 OX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퀴즈대회가 열려 축제의 열기를 돋구웠다.

-2000년 6월 5일 ~ 6월 11일자 2면-

2000년 11월 15일 19시 02분 /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