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김수영 시장, 당면시정 해상순회 』

김수영 시장은 지난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도서지역에 대한 당면시정 파악과 관련한 해상순회에 나섰다.

시의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항만 부두의 관공선에 오른 김수영 시장은 먼저 남일대 해수욕장 주변을 둘러본 뒤 신수도에 설치된 신수출장소를 방문, 신수도 기본현황 및 추섬 등 휴양 관광시설 추진현황과 호안정비 결과 발생한 대규모 공터의 활용방

안 (스포츠 파크)등에 관해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청취하고 순조로운 사업추진과 방안 검토를 당부했다. 이어 김 시장은 고지대 주택중 침하되고 있는 현장을 방문 상황을 파악하고, 대책마련에 대해 의논을 나눴다.

신수도에 이어 아두섬 주변의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하고 늑도 출장소를 방문, 기본현황 및 늑도, 초량도 등 연륙교 연결도로 개설과 관련한 현장보고와 늑도패총 발굴 및 박물관 건립계획 현황에 대해 관계공무원의 설명을 청취했다.

특히 초량도의 연결도로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지원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될 계획이나, 늑도의 경우 유적발굴 지원사업비(35억 소요추정)와 연결도로 사업비의 추가부담(35억 추정) 등으로 난색을 표하는 상황에 대해 자세하게 파악했다.

또 다시 관공선에 오른 김 시장은 이번 도 민속예술축제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마도를 방문, 주민들을 만나 숙원사업(분뇨차량 진입불편관련 안길 확·포장사업)을 파악하고 해상에서 서부경남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비토섬 일원의 관광개발 계획에 대한 설명을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청취,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수영 시장은 순회중 만난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약간의 다과를 베풀면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했다.

2001년 07월 23일 10시 46분 / 정치